2025년 부동산 전망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 전월세 전셋값 영향, 얼죽신 뜻

2024년을 코앞으로 두고 갑작스러운 계엄령 여파로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
이 중 내년 아파트 입주 예정 가구수는 전국 약 23만 가구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2025년 아파트 임대 전망을 예측해 보겠습니다.
1. 2025년 전국 입주 예상 가구수

내년에는 전국적으로 총 23만74가구가 아파트에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임대주택을 제외한 수치로 올해 전체(32만5367가구)의 70.7%에 해당한다.
입주자 수는 2017년(335,272가구), 2018년(397,504가구), 2019년(345,289가구)에 30만호를 넘었지만, 2025년, 2014년(221,021가구), 2015년(23만호)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2. 수도권 아파트 임대료 전망

내년 수도권 입주자 수도 2016년 이후 최저치다.
서울은 2만9388가구로 3만가구를 넘지 못했다.
경기도와 인천도 각각 5만9464가구, 2만327가구로 2025년 수도권으로 이주하는 가구는 3년 연속 전국 전체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신규 가구 수가 크게 줄어들면서 신규 아파트 공급이 부족해 수도권 아파트 임대료가 오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실제로 부동산 전문가들은 “내년에는 월세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기도 한다.
일부 전문가들은 신규 아파트 입주 예정자가 DSR 2단계 규정에 따라 잔금 대출을 확보하고 임차인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3. 2025년 입주예정 단지

2~3년 전 매매된 서울 재개발·재건축 아파트가 내년에는 대거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에는 광명, 안양, 의왕 등 서울 인근 지역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 건설이 예정돼 있다.
광역시에서는 대구, 대전, 부산 등에서 점유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는 1만1334가구, 대전은 1만899가구, 부산은 9006가구로 예상된다.
도 중에서는 충북이 임차인 수가 가장 많았다.
2025년 충북 지역에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구수는 7,612가구로 추산된다.
4. 신규 아파트를 간과하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입주자가 줄어들더라도 이른바 ‘대면’ 현상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얼죽신’은 ‘얼어 죽어도 신축’을 뜻하는 약어로, 무조건 새 아파트를 선호하는 투자자들의 심리를 반영한 ​​신조어다.
실제로 최근 몇 년간 인허가 및 착공이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와 선호는 꾸준하게 지속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입주자가 줄고, 분양가는 계속 오르고 있는 점을 토대로 서울아파트는 앞으로도 청약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